2월 제철 음식 효능과 요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딸기는 특유의 단맛과 상큼함, 건강에 좋은 편으로, 100g당 비타민C 함유량이 62mg으로 레몬보다 높으며, 실제 당의 양은 훨씬 적습니다. 딸기는 영양 및 건강 측면에서 볼 때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당도가 비교적 높은 개량종 기준으로 100g당 칼로리가 경이로운 36kcal로 타 과일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며, 비타민 C의 함유량도 높은 편입니다. 소염 및 진통작용을 하는 메탈살리실산을 함유하고 있고 고혈압, 당뇨, 비만, 심혈관 질환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보통 맛과 용도로 구별하기 때문에 과일로 다루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미국과 일본 한국에서는 채소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식사의 일부로 먹으면 채소 식사를 끝마친 뒤에 후식으로 먹으면 과일로 인식하는 게 보통입니다.
2월 제철 음식 딸기
딸기의 효능
항산화 작용 : 딸기는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줍니다.
심혈관 건강 : 심장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합니다.
소화 개선 :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피부 건강 :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 덕분에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체중 관리 :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딸기의 요리 방법
생으로 먹기 :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씻어서 그대로 먹거나 샐러드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딸기 스무디 : 딸기와 요거트, 우유를 함께 갈아 스무디로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딸기 잼 : 딸기를 설탕과 함께 끓여 잼으로 만들어 빵에 발라 먹을 수 있습니다.
딸기 디저트 : 딸기를 이용한 케이크, 타르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딸기 샐러드 : 신선한 채소와 함께 딸기를 넣어 상큼한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느 조개류들이 다 그렇듯 바지락도 국물 요리에 넣으면 시원한 육수맛을 내기 때문에 주로 찌개, 칼국수, 짬뽕 등 국물 요리에 넣어서 익혀 먹는데 국물이 끓을 때 넣는 것이 끓기 전에 넣을 때보다 맛이 좋습니다. 모시조개, 홍합, 비단조개 등에 비해서는 육수의 진함이 좀 모자란 편이라 조개 육수 특유의 깊은 맛을 바지락으로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타 조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필요로 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해산물을 이용한 파스타 등에 이 바지락 국물을 많이 활용하며, 조개류의 특징인 강렬한 감칠맛 덕에 크기는 작아도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바지락은 왕바지락과 일반 바지락, 작은 바지락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일반이나 작은 바지락은 된장찌개 등에 쓰이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크게는 7cm 정도까지 자라는 왕바지락은 전 등을 부치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2월 제철 음식 바지락
바지락의 효능
영양소 풍부 : 단백질, 비타민 B12, 철분, 아연,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특히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 바지락에 포함된 아연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 : 비타민 B12와 아연은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피부 재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소화 개선 :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 불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바지락 요리 방법
바지락 국 : 바지락을 깨끗이 씻은 후, 물과 함께 끓입니다. 대파와 마늘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면 간단한 바지락 국이 완성됩니다.
바지락 볶음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고추를 볶다가 바지락을 넣고 볶습니다. 간장과 참기름으로 간을 맞추면 맛있는 바지락 볶음이 됩니다.
바지락 찜 : 바지락을 깨끗이 씻고, 대파와 청양고추를 썰어 함께 찜통에 넣고 찝니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간단한 바지락 찜이 완성됩니다.
바지락 파스타 : 파스타를 삶고, 팬에 올리브유와 마늘을 볶다가 바지락을 넣고 화이트 와인을 부어 익힙니다. 삶은 파스타와 함께 섞고 파슬리로 장식하면 됩니다.
더덕 뿌리는 독특한 향과 쌉싸름한 맛이 인삼과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뿌리 쪽에 사포닌이 많아 효능도 인삼과 비슷하며, 한약방에서는 양유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자연에서 자란 더덕은 인삼보다 그 효능과 가치가 높다고 하며, 사포닌은 과다한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흡착, 배설하는 성분으로 건강에 좋습니다. 더덕에는 폐 기능을 강화하는 성분이나 호흡기 질환을 완화하는 성분도 있기 때문에 감기에도 효과가 있으며, 덖은 후 더덕차로 음용하기도 합니다.
주로 그냥 굽거나 양념에 무쳐서 굽는 방식으로 먹는데, 인삼이나 칡과는 달리 호불호가 별로 갈리지 않는 무난한 밥반찬 입니다. 철판에 구워낸 양념더덕구이는 고기만 먹는 사람들도 좋아할 만한 맛으로, 제육볶음 저리가라 할 정도의 밥도둑입니다.
2월 제철 음식 더덕
더덕의 효능
면역력 강화 :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감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항산화 작용 :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개선 :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피로 회복 : 피로 회복에 좋은 성분이 있어 체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있어 당뇨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더덕 요리 방법
더덕 구이 :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팬에 올리브유 또는 참기름을 두르고 더덕을 구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바삭하게 구워내면 맛있습니다.
더덕 무침 : 얇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 후 더덕과 함께 무쳐서 제공합니다.
더덕 전 : 얇게 썰고, 밀가루와 계란을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더덕을 반죽에 묻혀서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더덕 차 : 얇게 썰어 물에 넣고 끓입니다. 끓인 후 체에 걸러 차로 마시고, 원한다면 꿀을 추가하여 달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급생선 취급을 받고 있지만 예전에는 고등어나 꽁치처럼 상당히 흔했던 생선으로, 6-70년대만 해도 큼지막한 조기를 통째로 구워서 도시락 반찬으로 싸오는 학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90년대 초만 해도 3~6월 번식기에는 알배기라고해서 알을 가득 밴 암컷들도 동네 시장에서 많이 팔았는데 조기 알은 명란보다 풍미가 뛰어나 많이 찾았으나 최근엔 개체수 유지를 위해서인지 알배기 생선을 찾기 어렵습니다.
참조기의 보존 처리 형태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단연 굴비가 있으며, 영광군이 주 산지로 유명하고, 영광 굴비라 하여 고유 명사화 되었습니다. 서해안 지역에서는 굴비 뿐만 아니라 보존처리를 하지 않은 생조기를 가지고 매운탕이나 조림 등으로 요리하며, 고급 어묵의 식재료로도 쓰이고,국내 어묵들 중 대부분 냉동연육을 사용하나 고급 어묵은 순수 참조기살을 이용해 만들고 있습니다.
2월 제철 음식 참조기
참조기의 효능
고단백 식품 :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 : 참조기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심혈관 건강에 좋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 비타민 B군, 비타민 D, 셀레늄, 아연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뼈 건강에 기여합니다.
다이어트 :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 :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이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참조기 요리 방법
참조기 구이 :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참조기를 구워줍니다. 구운 후 레몬즙을 뿌려서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참조기 찜 : 깨끗이 씻고 대파와 생강을 썰어 준비합니다. 찜통에 참조기와 대파, 생강을 넣고 간장과 청주를 뿌린 후 찜을 합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조기 조림 : 깨끗이 씻고, 냄비에 간장, 물, 설탕, 다진 마늘, 생강, 대파를 넣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참조기를 넣고 중불에서 조려줍니다.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리면 완성입니다.
참조기 회 : 신선한 참조기를 깨끗이 손질한 후, 얇게 썰어 소금과 고추냉이, 간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있습니다.
꼬막은 대개 벌교를 떠올리지만, 정작 전국 꼬막 생산량 1위 지자체는 벌교읍이 속한 보성군이 아닌, 벌교 남쪽에 접한 고흥군과 여수시 율촌면의 소댕이라고 하는 갯벌 입니다. 특이한것은 참꼬막은 해감시키지 않고 삶아서 먹기도 하며, 다른 조개와 달리 꼬막은 벌어지지 않게 삶은 것을 잘 삶은 것이라고 합니다.
새꼬막의 경우 껍데기 뒷부분 틈 사이에 숟가락 등 납작하고 딱딱한 것을 끼워 비틀면 껍데기를 쉽게 깔 수 있는데 참꼬막의 경우에는 껍데기 뒷부분의 결합력이 새꼬막보다 강해서 위의 방법이 쉽지는 않지만, 참꼬막의 껍데기는 새꼬막보다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우둘투툴한 부분에 손톱끝을 살짝 걸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2월 제철 음식 꼬막
꼬막의 효능
영양소 풍부 : 단백질, 비타민 B12, 철분, 아연,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습니다. 특히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 아연과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 : 비타민 B12와 아연은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피부 재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소화 개선 :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 불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꼬막 요리 방법
꼬막 무침 : 꼬막을 깨끗이 씻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굽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꼬막과 함께 무쳐서 대파로 장식합니다.
꼬막 찜 : 꼬막을 깨끗이 씻고, 찜통에 대파와 청양고추를 깔고 그 위에 꼬막을 올립니다. 소금을 뿌리고 찜통에 넣어 쪄주면 간단한 꼬막 찜이 완성됩니다.
꼬막 국 : 물을 끓이고 꼬막을 넣어 익힌 후, 대파와 마늘을 추가합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면 맛있는 꼬막 국이 됩니다.
꼬막 파스타 : 파스타를 삶고, 팬에 올리브유와 마늘을 볶다가 꼬막을 넣고 화이트 와인을 부어 익힙니다. 삶은 파스타와 함께 섞고 파슬리로 장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