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철 음식 효능과 요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멸치는 몸 크기는 작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2-20만 톤씩 생산되는 주요 수산 어종 중의 하나로 칼슘의 왕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멸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산자원 중의 하나로 남미 연안, 지중해 등지에서도 예부터 동물 사료용 재료나 수산 식품으로서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멸치를 말린 것 외에 젓갈로도 많이 유통되고 싱싱할 때는 횟감으로도 사용됩니다.
말린 멸치는 크기에 따라 요리 방법이 다르고 가격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작은 크기(0~2cm 전후)는 소멸 이라 부르고 값이 비싼 편 입니다. 중간 크기(6~7cm 전후)는 고주바 라고 부르며 가장 비싸게 취급되고, 대형 크기(8~15cm 전후)는 대멸 이라 부르고은 값이 가장 싸며, 큰 것은 국물을 우려내는데 주로 쓰입니다.
5월 제철 음식 멸치
멸치의 효능
영양소 풍부 : 단백질, 칼슘,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D 등이 풍부하여 뼈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심혈관 건강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작용 : 멸치에는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 방지와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기여합니다.
소화 개선 : 멸치는 소화 효소를 활성화하여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체중 관리 :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는 데 좋습니다.
멸치 요리 방법
멸치 볶음 : 멸치를 기름에 볶아 간장, 설탕, 마늘 등을 넣고 조리하면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멸치 국물 : 멸치를 물에 끓여 육수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멸치 조림 : 멸치를 간장, 설탕, 고추가루와 함께 조리면 달콤하고 매콤한 멸치 조림이 완성됩니다.
멸치 샐러드 : 볶은 멸치를 샐러드에 추가하면 고소한 맛과 함께 영양을 더할 수 있습니다.
오이는 조직의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량감이 크고 아삭거리는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함유되어있어 피부 미용과 보습효과가 크며, 칼륨이 들어 있기 때문에 수분과 함께 이뇨 작용을 도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고, 나트륨의 배출에도 좋습니다.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되어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를 가져오는데 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체내의 열을 진정시켜 여드름 예방과 땀띠를 진정시키는 데 좋습니다. 화상시 오이를 갈아서 붙여놓으면 열독을 사라지게 하고 피부를 보호하고 오이를 가늘게 잘라 혀로 30초 동안 입천장에 누르고 있으면, 오이의 화학물질이 입안 박테리아를 죽여 구취를 없애주기도 하며, 오이 속 미네랄 이산화규소는 머리카락, 손톱, 발톱을 윤기 나고 강하게 해주거나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5월 제철 음식 오이
오이의 효능
수분 함량이 높음 : 오이는 약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분 보충에 효과적입니다.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다이어트에 도움 : 저칼로리 식품으로,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적합합니다. 오이의 섬유질은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개선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풍부 : 비타민 C, K,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과 뼈 건강에 기여합니다.
항산화 작용 : 오이에는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 건강 : 오이의 수분과 비타민 C는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피부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이 요리 방법
생으로 먹기 : 오이를 씻어 껍질을 벗기고 슬라이스하여 샐러드로 먹거나, 간단한 반찬으로 사용 합니다.
오이 무침 : 오이를 채 썰어 고춧가루, 간장, 식초, 설탕 등을 넣고 무치면 매콤하고 새콤한 반찬이 됩니다.
오이 김치 : 오이를 소금에 절여 양념을 버무려 간단한 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이 스무디 : 오이를 믹서에 갈아 요거트나 우유와 섞어 건강한 스무디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오이 샐러드 : 오이와 토마토, 양파 등을 섞어 드레싱을 뿌려 상큼한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열기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불볼락은 볼락, 조피볼락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양볼락과의 어류를 대표하는 어종 중의 하나 입니다. 말린 볼락을 석쇠나 팬에 구운 요리로, 제주도의 향토음식이며, 볼락을 소금에 절여 말린 이유는 오래 보관하였다 먹기 위해서였는데 이렇게 보관하였다 먹을 경우 살코기의 맛이 쫀득하고 짭짤해져 밥반찬으로 먹기에 좋습니다.
쏨뱅이목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인 볼락은 주로 연안에서 서식하며, 4월에서 5월 사이에 가장 많이 잡히며, 자연산은 대부분 산지에서 소비되고, 유통되는 것들은 양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회나 구이, 찜, 매운탕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가 가능하며 크기가 작을수록 맛이 좋고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체중 조절 식단으로 알맞으며,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해 혈관의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줍니다. 또한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좋고, DHA가 들어있어 뇌 건강에도 이롭다고 합니다.
5월 제철 음식 볼락
볼락의 효능
고단백 저칼로리 :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입니다. 100g당 약 20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 DHA와 EPA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 비타민 B군, 특히 B12와 셀레늄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작용 : 볼락에 포함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볼락 요리 방법
구이 : 볼락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내면 간단하고 맛있는 구이 요리가 됩니다. 레몬즙을 뿌리면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조림 : 볼락을 간장, 물, 설탕, 마늘, 생강과 함께 조리면 깊은 맛의 조림 요리가 됩니다. 채소를 함께 넣어 영양을 더할 수 있습니다.
회 : 신선한 볼락을 얇게 썰어 회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간장과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탕 : 볼락을 사용한 매운탕은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입니다. 무, 두부, 고추 등을 넣어 끓이면 맛있습니다.
스프 : 볼락을 넣은 해물 스프는 담백하고 영양가가 높습니다.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끓여내면 좋습니다.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많은 건강식품으로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고, 피로해소에 좋다고 알려진 타우린과 여러가지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회로 먹거나 포를 뜰때 많이 쓰이며 이외에도 무침, 볶음, 튀김, 전, 구이 등 거의 모든 요리의 재료로 활용 가능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징어뼈는 성이 미온하고 맛이 짜고 독이 없으며 부인의 누혈 귀가 먹어 들리지 않는 데 눈의 열루를 다스리며 또 혈붕을 고치고 충심통을 없앤다. 뼈는 두께가 3 4푼이 되고 작은 배와 비슷하며 가볍고 약하고 희다. 물에 삶아서 쓰는데 삶아서 누렇게 되면 껍질을 벗겨버리고 보드랍게 갈아서 물이 날아가게 하고 햇볕에 말려서 쓴다. 살은 성이 평하고 맛이 시며 주로 익기, 강지하는 데 좋고 월경을 통하게 하고 오래 먹으면 정을 더하게 하여 자식을 낳게 한다. 뱃속의 먹은 혈자심통에 쓰는데 초에 섞어 갈아서 쓴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5월 제철 음식 갑오징어
갑오징어의 효능
고단백 저칼로리 :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입니다. 100g당 약 18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 갑오징어는 비타민 B군, 특히 B12와 셀레늄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작용 : 갑오징어에 포함된 성분들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갑오징어 요리 방법
구이 :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내면 간단하고 맛있는 구이 요리가 됩니다. 레몬즙을 뿌리면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볶음 : 갑오징어를 채소와 함께 볶아내면 영양가 높은 볶음 요리가 됩니다. 마늘과 고추를 추가하면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회 : 신선한 갑오징어를 얇게 썰어 회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간장과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탕 : 갑오징어 매운탕은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입니다. 무, 두부, 고추 등을 넣어 끓이면 맛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석쇠를 통한 구이 요리로 인기가 높으며, 한국에서도 해물 전문 음식점에서 삶거나 무친 소라 요리를 많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가장 맛있는 시기는 봄인 3월부터 6월 사이이며, 주로 삶아서 먹기도 하고, 삶은 것을 초무침으로 해서 내놓기도 하며, 회로 먹거나 구워내기도 합니다. 열량이 적고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와 술안주로 좋습니다.
손질할 때 내장 속의 침샘을 제거하고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침샘에는 테트라민이라는 독소가 있기 때문에 복통 및 어지럼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으며, 내장 부분부터 상하기 때문에 오래된 소라를 취식할 때는 반드시 내장을 제거한뒤 섭취해야 합니다. 회로 먹을 때는 초고추장보다 참기름 소금장에 먹는 편이 맛이 훨씬 잘 살아나며, 소라 회 식감은 매우 오독오독하며 전복보다 더 단단합니다.
5월 제철 음식 뿔소라
뿔소라의 효능
고단백 저칼로리 :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입니다. 100g당 약 18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칼로리는 약 90kcal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 뿔소라에는 비타민 B12, 아연, 철분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 : 뿔소라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심혈관 건강에 기여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작용 : 뿔소라에 포함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뿔소라 요리 방법
삶기 : 뿔소라를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5-10분 정도 삶아내면 부드럽고 맛있는 뿔소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삶은 후에는 초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으면 좋습니다.
구이 : 삶은 뿔소라를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내면 고소한 맛이 더해집니다. 마늘과 버터를 추가하면 더욱 풍미가 살아납니다.
볶음 : 뿔소라를 채소와 함께 볶아내면 영양가 높은 볶음 요리가 됩니다. 마늘, 고추, 양파 등을 추가하여 매콤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회 : 신선한 뿔소라를 얇게 썰어 회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간장과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탕 : 뿔소라 매운탕은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입니다. 무, 두부, 고추 등을 넣어 끓이면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