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인 이유, 지구의 공전과 자전, 1년 365일의 유래, Gregorian calendar

1년이 365일인 이유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 그리고 이를 측정하는 방식에서 비롯됩니다. 이 주제는 천문학, 지구 과학, 고대 문명들의 관측과 계산 방법, 그리고 그들이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1년이 365일로 정의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년의 길이는 지구가 태양을 한 번 완전히 도는 시간, 즉 공전 주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지구는 하루에 한 번씩 자전하면서 동시에 태양을 중심으로 궤도를 따라 움직입니다. 이때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365일 5시간 48분 45초입니다. 이를 항성년(sidereal year)이라고 부릅니다. 즉, 태양이 한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시간을 기준으로 할 때, 실제로는 365일보다 조금 더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태양년(tropical year)을 기준으로 1년을 정의합니다. 태양년은 지구가 태양을 기준으로 한 지점(춘분점)을 다시 지나는 시간을 의미하며, 이는 약 365일 5시간 48분 46초로, 항성년과 거의 동일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태양년을 기준으로 1년을 측정하는 이유는 우리가 경험하는 계절 변화, 즉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순서가 태양을 기준으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